'문명고 친일·독재 미화 불량 한국사 교과서 채택 대응 대책위원회'는 19일 경북 경산시 문명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명고가 전국에서 (일반계고 중) 유일하게 채택한 교과서는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를 배울 권리를 박탈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문명고에 항의 서한을 전달하고자 했으나 학교 측의 거부로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문명고 관계자는 "서한을 받고 안 받고는 학교 자율"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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