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인력감축 철회, 1인 승무제 도입 중단 등을 요구하며 다음달 6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공사 측에 성실교섭을 촉구했다.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사측이 요구에 응하지 않고 대화조차 거부한다면 오는 12월 6일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성실 교섭과 서울시·공사의 전향적 태도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단체행동을 확대하고 총력투쟁을 전개한다"고 선언했다.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이에 지난 1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했고,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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