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개최한 국제드론제전을 비롯한 '3대 가을축제'가 이렇다 할 관광객 유입 효과를 내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남원시 3대 가을축제는 국제드론제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흥부제, '2024 남원 문화유산 야행'을 하나로 묶은 것이다.
그는 "올해 3대 가을축제의 방문객 수는 드론제전과 흥부제를 함께 치렀던 2023년에 비해 총 5천576명이 적었으며, 흥부제만 단독으로 치렀던 2022년보다도 총 4천277명이 감소했다"면서 "작년부터 2년간 진행한 드론제전은 방문객 유치에 실패했다고 봐야 한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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