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9일 북한인권재단 출범에 소극적인 더불어민주당에 "참혹한 북한 인권 실태를 외면하지 말고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에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국회가 일정 기간 내에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반드시 추천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민주당은 북한 인권 증진 활동을 위해 개정안 처리에 협조하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국회의 이사 추천이 이뤄지지 않아 재단이 8년째 출범하지 못하고 있다"며 "북한 눈치보기를 멈추고, 인권문제 해결에 동참해야 한다"고 민주당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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