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AI'까지 나왔다…AI 에이전트 전쟁, 협업으로 뚫어야[GAIF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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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AI'까지 나왔다…AI 에이전트 전쟁, 협업으로 뚫어야[GAIF2024]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인 ‘AI 에이전트’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턴 대화형 챗봇을 넘어 사용자를 대신해 필요한 행동을 취해주는 ‘액션 엔진’ 서비스가 대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퍼플렉시티의 한국 파트너인 SK텔레콤(017670)의 정석근 글로벌AI·테크사업 담당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한 ‘AI 에이전트’ 시장에서 파트너십 기반 에코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LLM이 저렴한 기술은 아니기 때문에 AI 에이전트를 무료로 서비스하긴 어렵다”면서 “결국 유료로 사용할 고객을 찾아야 하는데, SKT를 포함한 글로벌 통신사들은 서비스에 돈을 낼 수 있는 고객을 보유하고 있어 ‘브릿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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