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피해 극심지역으로 분류된 전국 7개 시군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19일 산림청에 따르면 임상섭 청장이 이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역인 울산시 울주군과 경남 밀양시, 경북 경주시, 포항시 등 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에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략적 방제 방안을 설명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전국 150개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7개 시·군에 피해가 집중돼 전국 피해의 58%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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