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장현식 보상선수로 LG 우완 투수 강효종 지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9일 자유계약선수(FA)로 LG 트윈스로 이적한 장현식(29)의 보상 선수로 오른손 투수 강효종(22)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강효종은 충암고를 졸업한 뒤 LG에 입단했고 2022년부터 3시즌 동안 1군 9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6.43의 성적을 냈다.
KIA는 FA B등급인 장현식의 2024시즌 연봉 1억6천만원과 보호선수 25명 외 1명인 강효종을 보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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