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 영웅인 이을용(49)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2(2부) 경남FC 사령탑에 올랐다.
경남 구단은 "국내외 리그와 국가대표 선수 경력, 폭넓은 지도자 경험을 가진 이을용 감독을 10대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감독이 정식 사령탑으로 K리그 구단을 이끄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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