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다음달 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총파업 이전까지는 준법투쟁을 이어가면서 인력운영 정상화와 1인 승무제 도입 중단, 부당한 임금 문제 해결 등을 위한 마지막 교섭에 나설 방침이다.
노조 측은 “필수유지업무 협정을 전후로 서울시와 사측에 교섭의 장을 마지막으로 촉구하고 대화를 통한 해결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도 “요구를 끝내 묵살하고 대화조차 거부한다면 12월 6일을 기해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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