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19일 '2024년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가 19일 협력사, 전문가 등 20여 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공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외부위원들은 "공사가 전 분야에 대한 균형 있는 ESG 추진계획을 세우고, 무장애섬(BF Island) 조성, 협력사 ESG 지원사업과 같이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과제를 발굴한 점이 인상적"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지속적 발전을 위한 객관적인 수준 진단을 바탕으로 경영전략과 연계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공사는 이번 경영위원회에서의 논의된 방안을 바탕으로 공사의 특수성과 K-ESG 수준을 반영한 한국농어촌공사(KRC)형 ESG 진단모델 개발 등 2025년 ESG경영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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