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증가로 올해 가계대출이 크게 늘면서 가계 신용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올 3분기 말 기준으로 가계신용 잔액은 1913조8000억원으로 이전 분기와 비교해 18조원이 증가했다.
올해 3분기 가계대출은 16조원이 늘면서 이전 분기 대비 증가폭(13조3000억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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