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서울시는 22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강압하며 무차별적 현장 인력감축, 무책임한 안전 업무 외주화, 무자비한 노조 탄압을 내리꽂고 있다”며 “노동자의 목숨과 시민 안전마저 위협하는 서울시·공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총파업을 불사한 총력투쟁에 나설 것임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지난 8월부터 공사와 임금·단체협상을 이어가면서 △구조조정 철회 △2호선 1인 승무제 도입 중단 △부당 임금 삭감 해결 등을 요구해 온 바 있다.
서울교통공사노조에 따르면 공사는 서울시의 경영혁신 요구에 맞춰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680여명의 정원을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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