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다음 달 7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년 행복과 환희의 서대문구 송년 음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오페라 투란도트 중 '아무도 잠들지 마라',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그대 결코 혼자 걸어가지 않으리', 오페라 돈 조반니 중 '저기서 우리 손을 잡아요'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곡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4악장으로, 60명으로 이뤄진 연합합창단과 성악가들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미를 장식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