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 부진에 화재·파업 움직임까지' 포스코·현대제철 부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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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 부진에 화재·파업 움직임까지' 포스코·현대제철 부담 가중

세계적인 철강 업황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스코와 현대제철(004020)이 또다시 암초를 만났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작년 중국산 철강재 수입은 전년 대비 29.2% 증가한 873만톤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중국산 저가 수입재 유입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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