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학생들이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 등 총 5개의 상을 받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 주관한 이 대회는 후원 기업이 보유한 특허로 새로운 사업 전략을 제시하는 '발명사업화 부문'과, 후원 기업이 제시한 기술 주제를 분석하고 향후 특허 획득 방향을 도출하는 '특허전략수립 부문' 두 가지로 진행됐다.
화학생명공학전공 3학년 김태윤·곽은철·김태윤(동명이인) 학생팀은 ㈜바이오니아가 출제한 '현장진단 PCR기술' 관련 분야 특허 분석과 신규 아이디어 도출, 제품의 사업화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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