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난 8월 7일 부친상을 언급하며 "본인의 죄 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죄책감에서 평생 살아가야 한다.이보다 큰 아픔은 없을 것"이라며 그동안의 사회 공헌을 참작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1차 항소심에서 유아인 측은 "피고인이 대체적으로 사실을 인정하고 있으며 법리적인 부분에서 대리처방에 오해가 있다"며 마약류 상습 투약에 대해서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극한에 몰린 상황에서 수면 마취를 진행했고, 사건 전부터 본인의 수면 장애를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하려 노력했다"며 원심이 지나치다고 주장했다.
지난 7월 24일 진행된 7차 공판에서 검찰은 유아인에게 징역 4년 및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으나 9월 3일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유아인에게 징역 1년에 벌금 200만 원, 추징금 154만 원을 선고했으며 도주 우려를 이유로 법정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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