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 오리배가 운영 3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가운데 운영 종료 이유를 놓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19일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에 따르면 수성못 오리배 운영업체와의 임대차 계약이 이달 초 종료됐다.
농어촌공사 달성지사 관계자는 "규정상 재산세가 사용료를 초과하는 경우 사용 허가를 할 수 없게 돼 있다"며 오리배 운영 종료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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