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무신' 작가 유족 "형설출판사 저작권 침해로 고소"
이우영작가사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유족이 오는 2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형설출판사가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고소는 유족 측이 형설출판사에 제기하는 첫 번째 저작권 침해 소송이다.
양측은 약 2년간 소송전을 벌여왔으나, 이는 모두 형설출판사가 이 작가를 상대로 계약 위반과 저작권 침해 행위가 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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