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상장 계열사들이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는 풍문(루머)이 담긴 지라시 여파로 동반 급락한 지 하루 만에 안정을 찾았다.
롯데그룹 측은 "지라시 내용이 사실무근이어서 계열사 주가가 시장에서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며 "증권가에서 '롯데 유동성 위기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의 보고서가 여러 개 나왔다.
KB증권은 전날 '유동성 위기는 아닐 것'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작년과 올해가 투자의 피크(Peak)"라며 "계열사를 제외한 롯데케미칼 자체의 펀더멘탈(기초여건)을 고려하면 캐시플로우(현금흐름)는 우려보다 양호하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