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은 최근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지역 사과 농가 3곳이 수상하며 양구 사과의 우수한 품질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양구군 사과 재배 농업인인 김영상 씨와 임성재 씨가 우수상을, 김대현 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김영상 씨는 재배 경력 13년 차 농업인으로, 해안면에서 2만6천714㎡ 규모로 후지, 홍로, 시나노골드를 주 품종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재작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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