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해 손흥민을 1년 더 팀에 묶어두기로 결정한 가운데, 토트넘이 연장 옵션을 발동하는 이유가 손흥민 측과 재계약 협상을 할 시간을 벌기 위해서라는 주장이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 웹'은 18일(한국시간) "손흥민에 대한 토트넘의 결정을 두고 너무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라면서 "토트넘은 스스로를 보호하고 손흥민과의 새로운 장기 계약에서 합의에 도달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손흥민의 계약을 연장했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기존 계약대로라면 내년 여름에 토트넘을 떠나야 했던 손흥민은 연장 옵션이 활성화될 경우 2026년 여름까지 토트넘에 머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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