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그러면서 "명태균 씨가 대선 후보의 비서실장 인사를 좌지우지했던 비선 실세임이 명명백백해졌다"라고 주장했다.
18일 민주당은 명태균 씨가 2022년 3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의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 발탁 및 직후 지방선거에서의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자신이 막았다고 주장하는 육성이 담긴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당시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의 윤석열 후보 비서실장 인선을 막고 경남지사 선거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는 녹음파일이 공개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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