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모친 A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재 학교법인 웅동학원의 사회 환원과 이사장 사퇴 등 논란이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뒤 1개월만에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교육청은 웅동학원이 지난 13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법인 채무 문제 해결과 사회 환원 이후 A씨와 이사 B씨가 사임하기로 의결했다는 내용을 알려왔다고 19일 밝혔다.
법인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웅동학원이 보유한 수익용 자산을 매각해 채무를 변제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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