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국립서울맹학교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이 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뒷산에 시각장애 학생들이 손으로 만지고 향기를 맡으며 자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낡고 오래된 기존 시설을 정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구는 이 사업이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함께하는 복권기금(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복권기금 3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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