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거부권)가 예상되는 가운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건희 특검 거부는 윤석열 정권 몰락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검이 위헌이라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강변은 과거 최순실 궤변과 판박이”라면서 “최순실은 지난 2017년 여당 인사가 제외된 특검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했지만, 헌재는 이를 기각하며 ‘후보자 추천은 국회 입법 재량’이라고 못을 박았다”고 말했다.
그는 “특검이 위헌이라면 윤석열 검사는 대선후보가 되지 못했을 것이고 이 정권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김건희 특검은 주권자인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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