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모욕적이었다" FA가 'SON 인종차별' 벤탕쿠르에 '7경기 출전정지+벌금 2억' 중징계 내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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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모욕적이었다" FA가 'SON 인종차별' 벤탕쿠르에 '7경기 출전정지+벌금 2억' 중징계 내린 이유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자국 우루과이 한 방송에서 손흥민을 인종차별 한 혐의로 영국축구협회(FA)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FA는 19일(한국시간) “독립 규제위원회가 벤탕쿠르에게 FA 규정 E3 위반으로 7경기 출전 정지와 10만 파운드(약 1억 7,66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벤탕쿠르는 지난 6월 우루과이 축구 언론인 라파 코텔로가 진행하는 인터뷰 프로그램 ‘Por la camiseta(티셔츠를 위해)’에 출연했다가 주장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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