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미생물배양실 전경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마을농사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흑색썩음균핵병 방제를 위해 예방에 효과적인 미생물인 '버크홀데리아(Burkholderia pyrrochnia)' 공급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버크홀데리아 파이로시니아균은 연구 결과 흑색썩음균핵병에 79% 방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단양군은 실증 효과를 확인한 후 군 마늘 재배 농가들을 위해 내년 10월부터 미생물을 본격적으로 확대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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