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홈구장이 2025년부터 '다이킨 파크'로 불린다.
휴스턴 구단은 19일(한국시간) "다이킨 그룹 북미지사와 구장 네이밍 관련 등 스폰서십 계약을 했다"며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2039년까지 15년 동안 다이킨과 휴스턴 구단이 상호 협력한다"고 밝혔다.
일본 교도 통신은 "일본 기업이 메이저리그 구장 네이밍 권리를 얻은 건 다이킨이 처음"이라고 계약의 의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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