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스트레스 많아"… 40대 친모, 생후 7개월 쌍둥이 딸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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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스트레스 많아"… 40대 친모, 생후 7개월 쌍둥이 딸 살해

40대 여성이 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생후 7개월 쌍둥이 딸을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여수경찰서는 지난 18일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남편이 육아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았다"며 "육아 스트레스를 견디기 힘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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