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인종차별' 벤탕쿠르의 최후.. 7경기 결장에 1.8억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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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인종차별' 벤탕쿠르의 최후.. 7경기 결장에 1.8억 벌금

팀 동료 손흥민(토트넘)에게 인종차별성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쿠르(27·우루과이)가 7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우루과이 국가대표 주전 미드필더인 벤탕쿠르는 지난 6월 자국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손흥민과 관련해 얘기를 나누던 중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팬들은 벤탕쿠르의 인종차별 발언을 문제 삼고 이를 토트넘 구단과 당국에 전달하는 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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