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인천 연평도에서 꽃게 조업을 하는 어민들이 폐그물 처리 방식을 놓고 지방자치단체와 갈등을 빚고 있다.
옹진군은 그동안 폐꽃게 처리 여부와 관계 없이 어민들이 집하장에 폐그물을 가져다 놓으면 1t 마대에 폐그물을 담아 선박으로 운반한 뒤 소각 처리해왔다.
옹진군은 어민들이 처리 시설을 자체적으로 갖추고 폐꽃게를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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