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클래식] "마무리 아끼다 홀라당 다 타버린 대표팀, 4강 탈락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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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클래식] "마무리 아끼다 홀라당 다 타버린 대표팀, 4강 탈락 아쉽다"

필자는 국내 사령탑 중 일본과 대만을 가장 많이 상대했다.

이번 한국 대표팀은 선발 투수(4명)가 약하고, 불펜진(10명)이 강한 편이었다.

필자도 200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과 일본을 꺾을 때 박찬호를 선발과 마무리로 번갈아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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