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테이 "삶이 계획대론 안되지만…최선 다하니 아름답죠"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테이의 음악 인생은 화려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돌발 상황'의 연속이었다.
최근 서울 마포구에서 만난 테이는 "시작부터 내 목표대로 된 것은 하나도 없었다.고등학교 때까지 취미로 음악을 했을 뿐, 음악으로 먹고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도 "그래도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것은 흐름에 맞춰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테이는 2009년 SBS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 출연을 계기로 연기에도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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