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짓는 한화…그 배경엔 ‘트럼프 인맥’ 김승연[파워人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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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짓는 한화…그 배경엔 ‘트럼프 인맥’ 김승연[파워人스토리]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사진 가운데) 지난 2012년 1월 7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자택을 방문한 미국 헤리티지재단의 토마스 손더스 이사장(왼쪽), 에드윈 퓰너 회장을 만나 한미 현안에 대해 논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화그룹) ◇국내 재계 유일 ‘트럼프 취임식’ 초청…취임 후 환담 현재 가장 주목받는 것은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이자 정계를 움직이는 파워엘리트 집단인 헤리티지 재단 에드윈 퓰너 회장과의 친분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2022년 3월 24일 서울 소공로 조선호텔에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마이크과 오찬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화그룹) ◇선대회장과도 인연…한화 이사진 합류로 ‘연결고리’ 강화 김 회장은 한미관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식견을 지닌 퓰너 회장에게 지속적으로 조언을 구했다.

퓰너 회장은 한화그룹 창업자인 김종희 선대회장과도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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