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구 대방은 소련의 공산주의에 대해 익히 알고 있던 터라 김일성의 토지개혁이 얼마나 허구이며, 결국 자신들의 배를 채우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구정순 대방과 딸 영숙은 팔십 명 남짓한 상단 식구들과 부산에 도착했고 나머지는 남한의 각 지역으로 흩어졌다.
6∙25 전쟁 6개월 전인 1949년 12월, 육본 정보국의 작전정보실은 박종희의 지시에 의해 북한 남침 준비 상황과 아군의 대책을 건의한 방대한 보고서가 만들어졌는데 보고서 내용은 이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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