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대한 미사일·드론 지원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이란 개인 1명과 해운회사 4곳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이사회는 IRISL의 선박이 EU 제재 대상에 오른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을 대신해 수년간 드론 운송에 관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카스피해를 통해 러시아군에 이란산 무기와 탄약을 보급한 러시아 해운 회사 MG 플롯, VTS 브로커, 아라팩스 등 3곳의 선박도 제재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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