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조여정과 13년 전 홍콩 MV 촬영…만나자마자 뽀뽀" (먹을텐데)[종합]

이어 "'안녕하세요' 인사 하고, 뽀뽀하는 신이 있어서 뽀뽀하고 장소 이동해서 찍고 또 뽀뽀하고 헤어지고 그랬었다.

조여정도 "홍콩에서 만나자마자 뽀뽀를 해야 했다"면서 "누구나 어색한데, 남자가 '이 쪽이 날 싫어하나' 느낀다면 촬영을 할 수 없지 않나"고 얘기했다.

조여정은 "그냥 일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고 말했고, 조여정과의 만남을 위해 영화를 먼저 보고 왔다고 말한 성시경에게 감동하며 "오빠가 '영화 너무 좋다'고 하는 말에 심장이 덜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