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쯔쯔가무시증 감염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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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쯔쯔가무시증 감염 주의 당부

공주시가 11월에 환자가 급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에 대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50% 이상이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밝은 색의 옷(긴팔, 긴바지, 긴양말, 장갑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활동 전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쯔쯔가무시증에는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감기 몸살 증상이나 물린 부위의 검은 딱지를 발견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야외활동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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