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홍 감독은 "그 부분은 우리가 가장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팔레스타인 선수들의 정신적인 자세는 어떤 팀보다 강할 거라 생각한다.1차전 때도 선수들과 얘기했던 거다.그때는 어수선한 분위기도 있었는데 이번엔 더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이다.팔레스타인이 여기서 개최하기로 결정한 이유도 잘 알고 있기 떄문에 경기를 잘 치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HD 감독 시절과 비교해 연령대가 많이 어린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홍 감독은 "감독 역할 중에는 많은 역할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얼마나 현실적으로 좋은 선수를 찾아내느냐다.어린 선수가 많은 선수보다 낫다면 그 선수를 선택하는 거다.반대도 가능하다.그렇게 경험했다"면서 "물론 지금 대표팀이 어려진 건 향후 지금보다는 미래 준비를 하는 부분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지금 어린 선수들도 전체적으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고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적으로 그 선수들의 경기력이 우선시되는거지 나이가 우선시 되는 건 아니다.지금 당장 가능성을 가진 선수도 있다.하지만 가능성은 있지만 2년 후에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는 우리가 꾸준히 지켜봐서 가능성을 점쳐놓고 대표팀을 운영하는것이 중요하다"며 "결과적으로 짧게는 월드컵을 대비할 수 있지만 향후 10년까지 대비할 수 있는 자원을 발굴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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