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슬(30·청주 KB)도 본인 역할(슈터)에 욕심도 있을 텐데 견제를 받으니 리바운드와 허슬 플레이로 방향을 많이 돌렸다.이슬이도 지금 같은 플레이에 흥미를 붙인다면 좋은 슈터가 아닌 팀의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박지수(26·갈라타라사이) 없이도 KB가 이겨내고 있다.
김 감독이 주목하는 건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의 변화다.강이슬은 올 시즌 평균 12점으로 예년에 비해 득점력은 다소 떨어졌다.대신 리바운드나 허슬 플레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다.
그마저도 키아나 스미스 선수가 경기 초반 소통이 잘 안 됐을 때 맞은 게 2개였다"며 "KB가 팀 전체 3점 성공률이 높은데, 그 부분을 잡지 않으면 어렵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