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호계동 929번지 일대에서 진행 중인 평촌 트리지아 아파트(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서 도급비 미지급 문제와 하자보수 논란이 떠오른 가운데 융창조합과 시공단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융창조합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시공단의 문자메시지와 유치권 행사 가능성 언급으로 심각한 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도급비 상환 계획을 명확히 공문으로 전달했음에도 시공단이 조합원들에게 협박으로 느껴질 수 있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융창조합과 시공단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양측이 상호 협력적인 태도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조합원들의 불안과 민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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