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리브(LIV) 골프가 협상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양측 지도자를 각각 만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18일(한국시간)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6일 자신의 골프장인 미국 플로리다주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와 골프를 쳤다”고 보도했다.
PGA 투어 간판 스타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트럼프, 또 트럼프와 절친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PGA 투어와 PIF의 협상을 성사시키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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