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진행된 제379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경기북부 도로·철도 건설, 똑타 플랫폼 고객지원센터 등 경기도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업구간 연장의 계획 미반영은 경기도의 완벽한 작전 실패, 한발 늦은 조치”라면서 “건설국에서 도로현장에 대한 세밀한 분석, 지역주민 의견을 보다 세밀하게 경청해 행정안전부에 적극 건의하고 정부 계획에 최종 반영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제2의 판교, 양주 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도 8호선 연장을 적극 검토하고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이 교통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철도인프라 구축에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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