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뷰티 박람회인 ‘2024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관내 기업들이 참여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업 6개사가 경산시 ‘K-뷰티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참가했으며, 총 120만 달러(한화 약 16억 8천만 원)의 수출 상담과 약 17만 9천 달러(약 2억 5천만 원)의 수출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시아의 중심인 홍콩에서도 경산 화장품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이번 성과를 계기로 경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수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뷰티 경산의 글로벌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 확대 등 화장품 기업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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