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시 응답소 홈페이지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승무 본부 승무지원처는 '고궁과 지하철 내 과다한 중국어 안내 방송에 대한 시정 요청'에 관한 민원에 답변하면서 중국인을 깎아내리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내고 "민원 답변 과정에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부적절한 단어와 내용이 포함된 점에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또 '한국어와 영어로만 안내 방송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답변과 관련해서는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한 바 없다"고 답변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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