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건강도우미 사업은 건강도우미 어르신들이 직접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암예방수칙과 암검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암예방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이다.
80세가 넘는 어르신이 건강도우미의 권유로 생애 첫 검진을 받게 되는 등 건강도우미의 수검 독려를 통해 2024년 총 43명의 지역주민이 암검진을 받게 됐다.
포상을 받은 송미옥 우수 건강도우미는 "제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발견하고 올해 완치판정을 받았는데 그 경험으로 조기 암검진의 중요성을 어르신들께 설명했더니 적극 호응해주셨다"라고 밝혔고, 장인순 우수 건강도우미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면서 동시에 내 삶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 건강도우미로서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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