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돗토리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일본 돗토리와 고배를 방문한 강원특별자치도가 글로벌 바이오산업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자 '한미일 삼각 바이오 벨트 구상(안)'을 발표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현안 브리핑에서 "미국 보스턴과 대학병원 간 의료분야 공동 연구에 이어 일본 바이오 의료 산업도시 고베와 제약, 의료기기, 천연물 등 바이오 전 분야에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스턴, 고베 모두 바이오로 20∼30년 만에 획기적으로 발전한 곳"이라며 "한미일 삼각 벨트는 지난 11일 고베 현장 방문 때 영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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