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 시내버스에 지원하는 재정지원금이 뉴욕 등의 다른 도시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시민 교통복지 향상 등을 위해 정부가 버스에 대한 재정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면서 “서울 시내버스는 런던, 뉴욕과 비교할 때, 전체 운영비용 대비 요금도 저렴하고 재정지원금도 적지만 높은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서울 시민의 버스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크고, 정부의 재정지원금 비중은 작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부연했다.
실제로 임 원장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서울 시내버스 1대당 재정지원금은 1억1000만원으로, 4억6000만원~11억2000만원인 뉴욕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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