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전처, 하루만에 7억 빼돌려…입양 딸 "아버지 고마운 분"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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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전처, 하루만에 7억 빼돌려…입양 딸 "아버지 고마운 분" 증언

방송인 김병만의 전처가 수억의 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8일 디스패치는 김병만과 전처 A씨의 이혼소송 판결문을 공개했다.

이후 이혼 소송이 시작되자 A씨는 김병만의 상습 폭행을 주장하며 위자료 1억원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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