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8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선발 고영표(KT)의 호투와 김도영(KIA)의 홈런포를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대만과 1차전에서 홈런 2방을 맞고 6실점을 내줘 아쉬움을 남겼던 고영표는 이날 호주 타선을 꽁꽁 묶었다.
한국은 호주 선발 팀 애더튼에 눌려 1회와 2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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